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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천혜의 비경 홍도 1편

ropeman 2007. 9. 16.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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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5.06 천혜의 비경 홍도 1편














우측의 바위가 이순신장군의 설화가 있는 노적봉입니다





유달산의 명물인 여성나무..기묘한 형상에 손이 떨렸습니다

















예전부터 시간을 알리는대포 였다네요











목포연안여객 터미널이 웅장하고 산뜻합니다











멋진 해양경찰선 입니다





홍도을 이십년전엔 8시간넘게 운항했는데 지금은 저렇게 날렵한배로 두시간반으로 날아갑니다











빗속에 20년이 훌쩍넘어 다시 찾아온 홍도 몽돌해수욕장입니다 학창시절 궁했던 여행객이 텐트치고 하룻밤 물없이 지냈던 곳이죠











빗속의 깃대봉이 안개 가려 보이질 않습니다









































홍도 섬 전체가 천연보호구역입니다





빼곡하게 들어선 건물로 공간찾기가 쉽지않네요





























가운데 바위가 고기잡이 나갔다 돌아오지 않는 주인을 기다리다 죽어간 개의 넋을 빌어주기 위해 지나던 도승이 부처상을 세워 주었다는 도승바위





바위에 대문처럼 구멍이 난 남문바위다. 예전에 소형 유람선을 띄울 때는 구멍 사이로 배가 들락거렸다고 합니다























하늘향해 머리을 쳐든 물개바위 입니다















































퇴적층이 그대로 보이는 규암질의 바위가 기묘한 형태로 깎여 아름다운 작품들이 되었답니다.





자그만 해식동굴들도 많은데 이굴에는 입구 천정에 사철나무한그루가 4년째 신기하게도 거꾸로 매달려 자라는 나무가 있습니다.

















꽤 큰 굴 속으로 유람선이 잠시 머리를 들이 댄다























유배를 온 선비가 속세를 떠나 아름다운 선경을 찾다가 찾아내고 이곳에서 일생동안 가야금을 타고 여생을 즐겼다는 실금리굴. 지금도 눈을 감고 석굴에서 묵상을 하면 가야금의 선율이 들린다고 하네요.




2편에서 계속..

출처 : 산 Click~!
글쓴이 : 만주벌판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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