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반정보/전라도자료

대둔산 금강리지

ropeman 2010. 7. 2. 17:20

대둔산 금강리지

 

 

즐기며 등반할 리지코스의 부재였다.

대둔산 바위능선 첫개척작업 1985년

마천대 동지길(5.11c/d),

1987년 연재대리지(5.12c),

1999년 우정(5.10b/c),

2006년 구조대(5.10d)길을 개척

 

짧지만 벅차게 작은 금강 오

대둔산은 예로 부터‘호남의 금강

산’이라 불릴 만큼 바위

이다. 때문에 최고봉마천대

(877m)를 비롯 해 신선바위,

MC로드바위, 돼지바위 등

많은 암벽등반 루트가 1960년

부터 지금까지 개척중 이다.

아름다운 대둔산의 풍광을 즐기

며 등반할 리지코스의 부재였다.

대둔산 바위능선 첫개척작업

1985년 마천대 동지길(5.11c/d),

1987년 연재대리지(5.12c),

1999년 우정(5.10b/c), 2006년

구조대(5.10d)길을 개척

 

 

들머리  길은 케이블카 승하차장을 정면으로 바라보고 오른쪽으로 이어진다.

좁은 소로에서 벗어나자 동심바위 아래쪽에 위치한 동심정 휴게소까지 비교적 넓은 내리막길이 이어진다.

휴게소 전 우측의 희미한 소로를 따라 20m 정도 옆쪽에 위치한 너른 공터에서 시작한다.

 

1피치 [5.10급]

멀티피치 등반에 가까운 개념이 들 정도의 가파른 경사도를 보인다.

 

2피치 [5.11b/c급]

위로는 금강 리지의 최대 고빗사위 초입부가 오버행인 언더크랙을 잡고

넓은 좌향크랙을 올라야 한다.

레이백 자세로 직각이 넘는 경사의 홀드를 잡고 과감하게 동작을 이어가

것이 중요했다. 강한 근력으로 언더홀드를 지나 직벽의 2볼트를 지나

자 테라스다. 3볼트를 지나자 경사는 조금 완만해지기 시작했다.

 

3피치 [5.10b급]

우측의 나무 사이로 들어가 벽은 거의 수직 올라야 하는 코스 크랙과

페이스등반 이 혼합된 루트다.

 

 

 

4피치 [5.10b/c급]

좌측으로 돌아나가 직상하는 밸런스가 요구되는 구간 작은침니를 지나 짧은 뜀바위를 넘자 머리 위가 바로 구름다리 정상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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