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반정보/설악산자료

장군석봉/미륵봉 암릉

ropeman 2010. 7. 4. 10:33

장군석봉[체게바라길]

 

1) 진입로

 

장수대쪽에서 44번 국도를 따라 옥녀봉

으로 5분 어가면 왼쪽 계곡건너 하늘

보일 쯤 오른쪽 공단표지판 길로 들

선다.

어프러치 같은 몽유도원도와 동일하다.

15분만 올라가면 계곡에 닿게된다.

올라가는 도중에 갈림길이 나오지만 두

은 다시 만난다.

아래쪽으로 가면 구'석황사터 를 경우하

된다.

계곡물을 만난후 그대로 올라가다 왼쪽

벽 아래 동판확인하고 작은폭 5m

도 오른쪽 사면 숲길로 거대한 암벽밑

다가선다.

식수는 계곡에서 준비 오승폭포는 작은

에서 45분을 더 올라 갈라지는 계곡

좌측에 숨어있다.

약 100m 5단 폭포인데 상단 1, 2단은

80m 직벽이고 하단 3, 4, 5단은 40m

정도 와폭이다.

 

 

 

 

2) 등반길잡이

 

장군석봉 체게바라길 2003년 경원대산악부 개척 코락길

타이탄길사이에 오르는 코스 중  상급자코스 벽등반을 오르면

큰 어려움은 없다. 어프러치가 짧고 벽등반의 진수를 볼수 있다. 

 

1피치

5m  ꀵ 아래 표시와 볼트가 밖힌 슬랩을 시작 볼트 2개 통과 후

50m 올라가 코락/타이탄 표지판을 확보한다.

2피치

코락/타이탄 표지판 5m 왼쪽 아래 참나무에서 하켄과 볼트를

따라 큰소나무 2그루에서 만나게 된다.[난이도 5.7급]

3피치

첫볼트 까다로우나 이곳을 지나 쉬운 슬랩을 20m 직상하면

타이탄 쌍볼트가 보인다.

4피치

슬랩 상의 하켄을 지나 왼쪽으로 이어진 크랙에 플랜드를 2개

치고 오른쪽 볼트를 접어들면 쌍볼트가 보인다.[5.10+급]

5피치

계단식 바위를 올라 볼트 3개을 오른쪽 발과 손재밍으로 오른다.

6피치

어려운 5.10구간으로 짧은 페이스와 벙어리 크랙을 오르는 것

관건.

7피치

모든 랩구간으로 경사가 느껴지지만 홀드가 좋아 어렵지 않다.

8피치

등반 종료 후 쉬운 암릉을 걸어 서북능선으로 향해 올라던

로 하강한다.

마지막 암봉은 장군석봉 암릉에서 뚜렷한 형체가진 독립

암봉으로 장롱처럼 네모반듯한 바윗덩이를 능선 얹어

놓은 형상이다. 이 봉우리는 전면 벽으로 오르기 어렵기 때문

에 뒤로 돌아 오른다.

 

하 산

암봉을 내려와 올라왔던 길로 되돌아 마지막 안부에서 남동쪽

골짜기로 내려서면 중턱에 무덤터와 샘이 나타난다. 골짜기는

가파르고 깊은 편이며 골짜기를 어느 정도 벗어나면 동쪽 방향

으로 가서 대승폭포의 하산길을 따라 내려오면 장수대 매표소. 

 

3) 등반정보

장 비: 3인 자일 2동, 프렌드, 퀵드로, 긴슬링 필요 / 7시간

단 축: 서북능선까지 10시간 석황사골에서 암릉에 올라섰을

경우 탈출로 동부산장쪽 밖에 없다.

(동부산장쪽의 계곡을 통해 미륵봉암릉 진입)

 

미륵봉 암릉 [중급]

미륵봉암릉은 대승령과 안산 능선상에 있는 1396봉에서

시작해 도상거리 약 2킬로미터 장수대방향 내리뻗는다.

1973년 보성고 OB산악회인 보우회에서 처음 미륵봉암릉

암벽에 관심을 갖고 미륵봉 서벽에 등반루트를 내고자

바가 있다. 그 후, 코오롱등산학교 동문회가 미륵봉

서벽에 11마디의 등반루트를 냈을 뿐만 아니라 미륵봉

암릉종주도 끝냈다.[중급이상]

 

1) 진입로

장수대쪽에서 하차할 경우 장수대에서 원통방향으로

걸어 내려가다 처음 만나는 골짜기가 석황사골이다.

승용차를 이용할 경우 장수2교를 지나 장수대쪽으로

약 250m 가다 도로 왼쪽으로 휘기직전에 석황사골이

나온다. 주차는 석황사골로 약50m 노변공터 석황사골

초입에서 야영지까지는 10여분 골짜기왼쪽 오솔길

10분쯤 올라가면 약 7m의 작은폭포가 나오고 위 지점

이 암릉출발점이다. 이곳서 등반준비를 한다.

 

2) 등반길잡이

폭포의 오른쪽 사면을 오르면 곧 거대한 미륵봉 암벽

이 나타난다. 오른쪽 약 60도 방향 슬링과 함께 볼트

가 박혀있는데 암벽루트 중간에 5.11급 고난도구간.

1마디 암릉 진입하려면 오른쪽 완경사면 잡목

듬성듬성있는 크랙을 따라 40m 위 소나무에 확보.

2마디 소나무에서 벽아래 턱을 따라 왼쪽으로 20

미터쯤 가로지르기를 한 후 우향으로 꺾어 약 60도

크랙으로 오른다. 보기보다 힘들고 까다로운 구간.

3마디 비교적 쉬운 구간이나 바위와 잡목이 뒤섞

인 고도감이 대단한 크랙이다. 테라스의 팔뚝굵기

나무 두어그루에 확보한다.

4마디 볼트가 박힌 코오롱 루트의 오른쪽으로 오

르는데, 크랙 속에 잡초가 무성히 자란 구간으로  

이 구간을 마치면 볼트가 있는 테라스가 나온다.

5마디 코오롱 길과 겹치며, 볼트와 하켄이 박힌

반침니 상태의 상당히 까다로운 40여미터를 올라

볼트가 박힌 오버행 크랙이 나오면 바로 오른쪽

굴로 빠져 굴 너머에 굵은나무 선 테라스가 있다.

6마디 한결 쉬운 곳. 잡목지대를 헤치고 오르면

미륵봉 암릉의 허리부분에 닿게 된다. 이곳의

쪽부터 본격적인 암릉종주에 접어드는 곳이다.

차츰 고도를 높여 작은암봉들을 타고 넘거나 혹은

우회하며 지나도 특별히 어려운 부분이 없다.

마지막 암봉까지는 걸어가는 구간이다.

미륵봉암릉에서 가장뚜렷한 형체를 가진 독립 암

봉으로 장롱처럼 네모반듯한 바윗덩이를 능선위

얹어놓은 형상, 봉은 전면벽으로 오르기 어렵기

문에 뒤로돌아 오른다

하 산 이 암봉을 내려와 올라왔던 길로 되돌아와

마지막 암봉 전의 안부에서 남동쪽 골짜기로 내려

서면 중턱에 무덤터와 샘이 나타난다. 이 골짜기

는 가파르고 깊은 편이며, 골짜기를 어느정도 벗어

나면 동쪽방향으로 가서 대승령의 하산길을 따라 내려온다. 하산 끝 지점은 장수대 매표소다.

 

 

3) 등반정보

2인1조 등반 자일 1동, 프렌드 1조, 퀵드로 10여개, 슬링 필요. 등반시간 10~12시간 걸린다.

등반시간 단축은 동부산장쪽 계곡을 통해 미륵봉암릉 진입. 석황사골에서 암릉에 올라섰을 경우의 탈출로

는 동부산장쪽으로 간다.

 

루 트

자유등반 마디 / 길이 / 난이도

개척자

타이탄

 1p/40m

 2p/30m

 3p/45m

 4p/25m

 5p/30m

  -

 타이탄1990~2001

카르마

 1p/40m

 2p/45m

 3p/35m

 4p/40m

 5p/20m

  -

 

한가윗

 1p/35m

 2p/43m

 3p/50m

 4p/25m

 5p/30m

 6p/30m

 

노총각

 1p/35m/5.9

 2p/30m/11.a

 3p/40m/5.11b

 4p/45m

 5p/25m/5.10a

  -

 

코 락

 1p/44m/5.7

 2p/35m/5.7

 3p/30m/5.7

 4p/20m/5.8

 5p/16m/5.9

 6p/17m/5.10

 코락1990년8월

 7p/20m/5.9

 8p/20m/5.10

 9p/20m/5.9

 10p/20m/5.8

 11p/35m/5.7

 12p/35m

 

 

코락길(12피치,312m)

제1피치 [길이44m / 완경사 5.7급] 전체적으로 쉽게 올라갈 수 있다.

              소나무에서 출발을 하여 9m, 15m 지점에 볼트를 통과하여 20여m를 더 올라서 소나무에 확보.

제2피치 [길이35m / 완경사]의 양호한 홀드로 되어있어 쉽게 오를 수 있다.

              출발을 하여 약 8m 지점에 볼트를 통과하여 테라스가 양호한 쌍볼트 확보지점까지 올라간다.

제3피치 [길이30m / 5.7급] 쉽게 올라갈 수 있다. 좌측 상단의 크랙을 보며 오르다가 볼트를 통과하고 숲지대

               벙어리 크랙을 올라 작은 오버행 아래의 양호한 테라스에서 확보한다.

제4피치 [길이 20m / 5.8급] 쉽게 올라갈 수 있는 양호한 피치다. 작은 오버행을 넘어가면 테라스가 나온다.

제5피치 [길이16m / 5.9급] 크랙위주의 피치다. 벙어리 크랙으로 올라가 쌍볼트 확보지점에 확보한다.

제6피치 [길이17m / 105도 경사]를 지닌 가장 어려운 구간이다. 오버행의 크랙이 까다로우나 좌측손과 팔을 이용하여 재밍

              을 하고 오른발을 올려딛이면 효과적이다. 또다시 우측팔과 손으로 재밍을 하여 일어서서 볼트에 퀵드로우를 걸고

              크랙을 올라서 쌍볼트에 확보한다.

제7피치 [길이20m / 5.9] 쌍크랙을 양쪽으로 벌리면서 오른다. 슬랩지대로 직상하면 테라스에 도착한다.

제8피치 [길이20m / 5.10] 가파른 슬랩구간이다. 밸런스와 발쓰기를 잘해야 한다.

제9피치 [길이20m / 5.9] 첫 번째 볼트를 지나 슬랩을 오른다. 우측면의 수직벽에 볼트에 통과하고 좌측으로 5m쯤 오르면

              테라스에서 확보한다.

제10,11,12피치 완만한 슬랩을 오르고 작을 크랙을 통과하면서 오르게 된다. 마지막 구간에는 로프없이도 오를 수 있는

             구간이며 쉽게 오를 수 있다.

 

타이탄길(총6피치, 210m)

시작1피치 코락길하고 같이 출발을 하여 제2피치부터 우측 검은색의 반반한 벽쪽으로 이동을 한다.

제2피치 완경사의 슬랩과 크랙을 쉽게 오를 수 있다.

제3피치 완경사를 오르다가 피치의 상단부에 오를수록 가팔라 지는데 볼트가 2개밖에 없고 지그재그로 오르는 과정에서

             위험성과 긴장감을 느끼면서 오르게 된다.

제4피치 가파른 슬랩을 오르고 나서 수직벽 페이스 밑에서 피치를 끊고 제5피치는 페이스 밑으로 크랙을 따라오르게 된다.

             전체적으로 볼트간격이 멀어서 긴장감을 늦출 수 없고 위험의 부담을 안고 올라야 한다.

             정상에 오르면 우측의 한가윗길이나 기존의 루트들을 따라 하강을 할 수 있다.

 

한가윗길(총5피치,213m)

제1~2피치 슬랩위주의 구간으로 쉽게 갈 수 있다. 하지만 볼트간격이 너무멀러서 선등자는 부담을 안고 가야한다.

제3피치 급경사로 이어지며 약간 우측으로 이동하여 직상을 하는데 밸런스와 유연성 등이 요구되며 중단부분에 볼트간격이

              멀어서 이곳 또한 부담을 느끼는 구간이다.

제4피치 루트 중 가장 어려운 구간이다. 출발을 하여 페이스 부분에서 우측으로 이동을 하는데 큰 구멍홀드를 잡고 우측으로

             넘어가는데 페이스상에 미세한 돌기부분을 딛고 밸런스를 유지하며 몸을 우측으로 이동해야 한다.

             수직벽의 볼트를 올라서 좌측의 벙어리형 수직 크랙을 올라서야 하는데 이구간 역시 볼트간격이 멀어 부담을 느낀다.

             크랙을 올라서서 볼트 세 개를 지나는 과정에서 우측으로 이동을 하게 되는데 로프가 꺽여 유통이 원할치 않아 까다롭다.

제5피치 약25m이며 곳바로 오르게 되며 확보지점에서 보면 볼트 한 개가 보인다.

제6피치 걸어가는 피치다. 등반이 끝나면 루트를 따라 하강을 하면 된다.

 

노총각길(총5피치,175m)

제1피치(5.9) 완경사 슬랩구간을 올라야 하는데 볼트 한 개밖에 없어 부담을 느낀다.

제2피치 가파른 슬랩을 지그 재그로 올라가며 부분적으로 핑거와 벙어리크랙이 있으며 밸런스와 유연성이 요구되는 구간이다.

제3피치(5.11b) 가파른 슬랩과 페이스, 크랙구간을 오르게 되는데 로프가 많이 꺽이며 고도감과 가장 어려운 피치다.

제4피치(45m) 슬랩을 올라 양호한 크랙을 올라 쌍볼트에 확보하고,

제5피치(5.10a) 페이스를 20여m를 오르면 정상이다. 등반이 끝나면 루트를 따라 하강한다.

 

미륵장군봉 전면벽 A인공등반

루 트 명

인 공 등 반 난 이 도

개 척

용트림

 난이도- 5.8 A3

 * 2개 가량 알루헤드와, 1개의 리벳을 설치했고, 2개의 포인트 훅 구멍을 만들었습니다. 

   훅의 사용 빈도가 많고,훅자리는 확실 합니다. 3피치는 성두씨 개척한 "그대 향해"와 만납니다.

 이상우, 왕준호,

 김세준

그대향해

 난이도-5.8 A3

 김성두, 김윤정

옹이의 첫경험

 난이도-5.8 A3

 왕준호, 유대웅

곰 3마리

 난이도-5.8 A3

 * 1피치를 개척하고 바위가 부실하여 대기 중 누구든지 이어 나가도 좋습니다.

 * 2피치 난이도 5.8, A3+

 김세준, 김정현,

 이은이, 남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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