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반정보/전라도자료

천등산 어느 등반가의 꿈

ropeman 2010. 7. 2. 16:52

천등산 어느 등반가의 꿈

 

대전클라이밍 동호회 한상훈씨

등이 2002년 개척 98년 인도

탈레이사가 북벽등반중 숨진

대전출신클라이고 신상민씨

 기리고, 자신의 등반열정

'어느 등반가의 꿈'이라 명명

하였다

 

 

 

 

 

 

 

 

 

 

 

 

 

 

 

 

 

 

 

 

 

 

 

접근로

전주와 금산[대둔산]을 잇는 17번국도

하늘벽 앞에는 간이하장실이 있는 넓은

주차장이 있고, 괴목동천 물건너 하늘벽

암장쪽으로 가는 오솔길따라 약 100m

가량 가면 왼쪽사면으로 작은 너덜지대

  나온다.

약 100m 가량 오르면 출발지점에

쌓아놓은 석축이 보인다..

출발지를 알리기 위해 첫볼트에 슬링을

매달아 두었다.

 

소요장비 및 등반시간

장  비: 로프 60m 1동, 네다 3개, 

        퀵도르 10개, 슬링 3개

난이도: 5.11+상급

등  반: 3인 5시간

 

숙식 및 야영지

괴목동천(옥계동계곡) 주변에서

야영가능 대둔산이어지는 민박집

과 식당이용  

 

 

 

 

 

 

 괴목동천 건너 좌측에서 어프로치 시작

 

 

 

 

 

 

 

 

 

 

 

 

 

 

 첫 피치 크럭스(5,11b)

 

1피치 (5.10b급)

출발지점은 양호한홀드가 연속적으로 이어

진다.

3번 볼트를 지나면서 오른쪽에 있는 바위

날개를 이용해 올라야 한다.

마지막 종료지점 쌍볼트가 설치되어 있다.

 

 

 

 

 

 

 

2피치

짧은직벽을 넘어 몇개의 작은 피너클을 지나야 한다.

어렵지 않게 지나 로프의 유통이 잘되지 않고 의사소통

잘되지 않는다.

역시 종료지점 쌍볼트가 설치되어 있다.

 

 

 

 

 

 

 

 

 

 

 

 

 

3피치 (5.11급)

약 30m 직벽으로 총 볼트 7개 설치되어 4번 볼트와 5번 볼트 

사이가 고빗사이로 인공등반 구간인데 슬링이 걸려있다.

오른쪽 날개홀드를 이용하는 것이 등반의 관건이다.

 

 


 

크럭스(5.11a, A0)

4피치 쉽게 지나는 암릉구간 로프유통에 주의 쌍볼트 직전에서

뜀 바위도 넘고 피치 종료!

 

 

5피치 (5.11b)

전체구간중 가장 어려운 피치 시작점 3번 볼트

4번 볼트를 지나는 것이 관건이다.

볼트에 슬링이 걸려있어 인공등반을 할수있다.

6번 볼트를 지나면 양호한클랙이 이어진다.

총 30m 등반 후 피치 종료!

 

 

 

 

 

 

 

6피치

걸어가는 암릉구간. 암릉이 끝나는 지점에 이르면 작은 나무 한그루 있다.

등반종료 지점에서 동쪽 주황색지붕이 보이는 마을 8시 방향 으로 약 10m 가량 내려서면 굵은소나무가 있다.

로프 2동 연결해 2회 하강해도 되지만 주변 잡목이 많아 회수가 여의치 않다. 60m 로프 1동으로 3회 하강이 수월하다.

 [2회에 60m 두동 연결하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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